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정기총회 및 제2차 건강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회장 강원희)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후원과 재독한인간호협회 협력으로 지난 10월28일 뒤셀도르프 코레아 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제2차 건강세미나를 개회하였다.
먼저 10시30분에 시작된 정기총회에서 강원희 회장은 2017년 사업결산보고 와 2018년 새해 사업계획을 본협회 유제헌 명예회장과 재독간협 윤행자 회장과 박소향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보고를 할 수 있어서 감사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짧은 인사말이 있었다.
그는 또 사업보고에서 6월28일 제 1차사업으로 일일건강걷기대회를 시행하였으며2대의 버스대절과 100명의 참석자들과 뫼네제(Möhnesee)에서 아무 사고없이 맘껏 걸었으며 7월28일 한방 침치료와 노년에 질병으로 인한 우울증과 고독 이란 주제로 제1차 건강세미나를 뒤셀도르프 소재 한인교회를 빌려 120명이상 참석인원과 함께 참석자 전원의 아주 만족함과 아직까지도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고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 8.15 광복절 행사에도 협회에서 처음 참석했으나 40명가량의 참석자들과 그릴과 함께 각자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특히 한독가정의 많은 참석에 광복절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잊지못할 하루를 보냈다며 자세한 보고를 하였다.
10월28일 2 차 건강세미나와 정기총회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민정자 재무의 상세한 재정보고가 있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회원 동정 광고 시간을 신설하여 어려운 소식은 함께 나누어 어려움이 반으로 줄고 기쁜 소식은 함께 나누어 그 기쁨이 배가 되도록 하자는 의미로 신설하여 2017년 10월 현재 신규회원이 21명 등록하였음도 알렸다.
또 천경애 회원이 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함에 있어 도전정신에 축하 박수를 함께 하였고, 1부 마지막으로 유제헌 명예회장의 격려사로 마무리하였다.
이어서 11.30 분부터 점심식사를 하고 13 시부터 김남옥 중의사로부터 다가오는 겨울철 건강을 위한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노년에는 자연 아픈 데가 많지만 특히 잘못된 자세를 하므로 틀어진 척추 를 조금이나마 고정하므로 통증완화를 시키는 운동과 발바닥에 골프공을 놓고 발로 굴리며 하는 족근족 운동, 특히 겨울이라 부족한 운동과 움직임을 특별한 곳이나 시간을 내서 할 것이 아니고 텔레비전 시청이나 대화를 나누면서 충분히 할수 있고 또한 그 운동을 위해서 특별난 운동기계를 사용할 게 아니고 그저 모두 집에 가지고 있는 흔한 물건들을 이용하므로 경제적 시간적효과를 높이는데 참석자 전원의 공감을 형성하였다.
예로 어깨통증으로 팔을 돌리거나 높이 올리기가 힘든 경우 긴 겨울 머플러나 목욕 수건으로 혼자 샤워 중 등쪽을 닦을 때 모양으로 하루에 몇번씩하므로 통증완화및 어깨사용이 편하게 되고 의자를 잡고 서서 서서히 내려앉고 서기를 반복하므로 정강이 근육을 생성시키고 근육을 튼튼하게 하므로 걷는데 훨씬 힘이 생기고 퇴행성 관절이상이 오는 많은 병들도 하루에 몇 번씩 부부간 대화하며 혼자 텔레비전을 시청하며 여가를 이용하여 할수 있는 많은 운동을 알려주었다.
회원들과 함께 직접 운동시범도 하였으며 운동이 즐거웠고 김남옥 강사의 특유의 자신감 있고 활력 넘치는 강의에 참석회원모두가 즐겼으며 대다수의 참석자들의 내년 건강세미나에 또 한번 앵콜하여 오늘 참석지못한 회원들도 꼭 알려드리고 싶다는 희망을 표하였다. (기사제공: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카페: http://cafe.daum.net/GdB)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