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폴란드에서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이후에, 약사들이 마리화나를 이용해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질 방침이다.
폴란드 국영 라디오인 라디오 폴란드 (Radio Poland) 방송을 인용한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지난 수요일 새로운 규제들이 시행되면서, 수입된 마리화나들이 폴란드 약국에서 가공되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폴란드 국영 라디오는 필요하다면, 숙련된 스페셜리스트도 투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폴란드 Polish Pharmaceutical Chamber (PPC)에 따르면 약사들은 마리화나를 가지고 약을 만드는 것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
사진: 인디펜던트
PPC의 대변인은 “폴란드에 15,000 정도 약국이 있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90%에 이르는 압도적인 수의 약국들이 처방약을 만드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300,000명에 이르는 환자들이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했다.
마리화나를 이용한 치료비는 419파운드에 달한다고 PPC는 예상했다. 한편, 의료용 마리화나는 화학요법으로 인한 간질이나 메스꺼움, 만성질환, 다발성 경화증을 포함해 광범위한 질병 치료에 사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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