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업체들, 110만명 새로운 직원 찾아
요사이 독일에 일자리 공석 수치가 실업자 수치의 절발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세번째 분기에만 기업체들이 내놓은 일자리 수치가 110만개에 달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bild.de)
독일의 호경기가 고학력 전문가들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한 지난 6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 노동청산하 IAB직업연구소의 설문결과를 근거로,
올한해 세번째 분기 공석으로 남아있는 일자리 수치가 17만
4400개가 더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서독지역에서의 일자리 공석은 총 84만 2200개였으며, 동독지역에서는 25만 5400개로,
독일 전역 110만개의 일자리 공석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독일의 실업자 수치는 약 240만명이다.
„특히 전년대비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한 부분은 제조업 분야와 교통 및 물류업체이다“라고 설명한 IAB연구소측은 올한해 제조업 분야에서만 일자리 수치가 8만 3000개에서 12만
2000개로 증가했고,
교통 및 물류업계에서는 4만 8000개에서 7만 3000개로 증가한 결과를 전했다.
전체 일자리의 약
59%가 49명까지의 직원을둔 소규모 업체에서 제공되었으며, 28%의 일자리는 50-249명의 직원을 둔 중기업에서, 그리고 250명 이상의 직원을 둔 대기업체에서 제공된 일자리는 14%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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