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제성장, 10년전 이래 최고치 기록
유로존 국가들의 경제성장 속도는 각기 다른 모습이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그 속도가 지난
10년전 이래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독일의 경제 성장율은 정확히 유로존 평균 성장율과 같은 모습이다.
(사진출처:spiegel online)
지난 9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 위원회가 유로존과 많은 유럽엲바 회원국들의 경제성장율 예측을 상향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유럽위원회는 올한해 유로존의 경제성장율을 2.2%로 예상했으며,
이는 10년전 이래 가장 큰 성장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초 유럽위원회가 예상했던 유로존의 경제성장율은
1.7%였었다. 유럽위원회의 돌아오는해 유로존의 예상 경제성장율 또한
1.8%에서 2.1%로 높아졌고, 2019년에는 1.9%를 예상했다.
유럽연합의회 부회장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Valdis Dombrovskis)는 전반적으로 경제가 잘 발전하고 있다는 입장으로 „경제와 직업활동 상황이 견고해 투자를 이끌고 있으며,
공공연한 결함들과 채무상태가 점점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각 회원국들간의 차이가 어마하게 큰 상황임을 강조하며, 특히 노동시장의 상황들에서 차이가 크다고 덧붙였 설명하면서, „아직도 여전히 실업자들이 너무 많고, 이는 임금 상승율이 이상하게 더디게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총 19개 유로존 국가들중 가장 큰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는 말타로, 올해 5.6%의 경제성장이 예상되었으며,
그 다음 4.8%의 경제성장이 예측된 아일랜드와 4.7%의 성장이 예상되는 슬로베키아 순이다.
독일의 경제성장율은
2.2%가 예상되어 유로존 전체 평균 경제성장율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독일을 제외한 다른 큰 경제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제성장은 유로존 평균 이하로 예상된 가운데, 프랑스는 올해 약 1.6% 성장대가 예상되었으며,
이탈리아는 1.5%가 예측되었다.
유럽위원회가 예측한 올한해 스페인의 경제는 3.1%로 아직까지는 칼라로니아 위기가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 실제 어떤한 경제적 영향을 끼쳤는지는 더 두고보아야 할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