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국가, 큰 경제성장 이뤄내
독일이 유로존 전체에서 큰 활기를 북돋아 주는 양상이다.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력을 보유한 독일과 유럽중앙은행의 저금리정책이 유로존 전체의 경제성장에 도핑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4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의 큰 경제성장이 유로존 전체 경제를 활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통계청에 따르면, 유로존 총
19개 국가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와 비교해 0.6%가 증가했고,
올 초와 비교해면 0.7%가 성장했다.
무엇보다 유럽에서 가장큰 경제를 자랑하는 독일의 큰 경제성장이 유로존 전체의 경제를 뒷받침 해주고 있는 양상인 가운데, 독일의 지난 3분기 경제는 기대치를 넘어 0.8% 성장율을 나타냈고,
스페인 또한 독일과 같은 성장결과를 보였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또한 각각 0.5%의 성장율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활기는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말한 독일은행 뱅크하우스 람페의 경제전문가 알렉산더 쿠뤼거
(Alexander Krüger)는 „유럽중앙은행의 도핑 역할과 현재 좋은 상황을 보이고 있는 세계의 경제 조건은 또한 최고의 성과를 지속할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면서, „유럽중앙은행은 현재 보이는 유럽의 경제활기를 이유로 그들의 양적완화 프로그램 또한 금방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또한 덧붙였다.
유로존에서 특히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는 라트비아로, 지난 3분기 무려 1.5%의 성장율을 나타냈다. 반대로 가장 약한 성장율을 나타낸 국가는 리투아니아로 0.1% 성장율에 멈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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