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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실리콘밸리에 미래 혁신 기술의 '요람' 만든다

by eknews02 posted Nov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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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실리콘밸리에 미래 혁신 기술의 '요람' 만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혁신 기술 및 스타트업 메카인 실리콘밸리에 기존 사무소인 '현대벤처스'의 위상과 기능을 확대 개편,『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 을 오픈했다. 

『현대 크래들』은 AI(인공지능),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로봇 등 미래 핵심분야의 혁신을 리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로봇 영역과 미래 모빌리티 융합 시너지에 주목하고 신 비즈니스 창출도 모색한다. 

동시에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발굴, 투자, 공동개발은 물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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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크래들』은 단순히 실리콘밸리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의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네트워크의 허브로 기능하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일단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 세계 혁신 거점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설하고 추가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 크래들』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네트워크의 확장과 통합 및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추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실리콘밸리는 전세계 혁신 도시 중에서도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분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기업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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