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 진행 호평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일하는 청년 연금’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원인 가운데 하나인 부족한 임금을 지원해주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리며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로 구성돼 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 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도는 상반기 5 천명 선정에 이어 지난 9월11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접수된 3만 7,402명 가운데 소득인정액 조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 4 천명을 선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일하는 청년통장은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의 꿈에 투자하는 경기도만의 복지정책”이라며 “향후 많은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년지원정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