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케밥에도 들어있는 육류 함유 인산염, 건강위험물질로 금지될까
앞으로 유럽에서 많은이들이 즐겨먹는 케밥을 더이상 맛볼수 없게될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유럽연합의회의 환경위원회가 얼린 고기가 함유하고 있는 인산염을 건강위험 물질로 문제시 하고 있는 이유이다. 지금까지는 신선한 육류등이 함유하고 있던 인산염은 문제없이 유통되어 왔었다.
지난 30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유럽연합 환경위원회가 얼리 육류 등에 중요한 추가함유 물질인 인산염을 금지시킬 의지를 나타내면서, 유럽인들이 즐겨찾는 케밥을 앞으로는 맛볼수 없게될수도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거의 모든 케밥 가계들이 배달되는 얼린 고기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문제는 이 얼린 고기가 커다란 꼬치에서 잘 뭉쳐져 있는 역할을 하는 인산염이 건강에 해를 끼칠수 있다는데에 있다.
지금까지는 유럽연합 규정에 특별한 표기 없이 이러한 얼린 케밥 고기가 일반적으로 유통되어 왔었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원래 아무런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있음을 인지하고, 단지 얼린 고기에 대한 허가를 위해 처음 문제를 제시했으나, 환경 위원회가 소비자의 건강문제 염려하며, 유럽연합이 규정하고 있는 하루 인산염 섭취량이 4200mg까지이지만, 케밥 한개가 함유하고 있는 인산염은 134mg이나 된다며, „유럽연합 국민들이 케밥을 먹으면서, 최대 1.5리터 콜라를 마시면 섭취하게 되는 인산염을 섭취하고 있다“고 문제시했다.
유럽연합 의원들이 이러한 환경위원회의 의견에 동의하게 된다면, 벌써 올해 12월 유럽에서는 모든 케밥집이 문을 닫아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식료품 산업계에서 인산염 성분은 육류 및 소세지류, 그리고 빵류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성분으로,
유제품이나 치즈,
그리고 콜라에도 들어있다. 자연적인 인산염은 여러 많은 식폼에 들어있지만, 완전히 인체에 흡수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패스트푸드 식료품 등에 함유되어 있는 인공적인 인산염으로, 이는 인체에 모두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렇게 문제가 되는 인산염은 예를들어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이 될수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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