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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00:00
유럽위원회, 유로존 재정 담당할 장관 필요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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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원회, 유로존 재정 담당할 장관 필요성 언급 유럽위원회가 유로존의 민주주의와 금융충격 탄력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의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유럽위원회가 유럽이 그들만의 재정을 담당하고 IMF와 같은 세계적 경제 무대에서 유럽을 대표할 장관을 2019년까지 둬야함을 강조하는 내용을 지난 주 제출한 제안서에 담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유럽위원회가 제출한 계획서에는 EU 미래에 대한 개요로 유럽 리더들이 경제, 이주, 수비 등의 공통된 정책들을 강화해야한다는 내용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유럽연합의회 감독 하에 유럽의 긴급구제자금을 EU제도로 만들자는 안이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렉시트 이후, 유로존은 유럽 경제생산량의 85%, 유럽 인구의 76%를 대표하는데, 이는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회원국들이 EU에 영향을 못 미치는 회원국들이 될 수 있는 상황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 이에 폴란드나 헝가리처럼 현재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회원국들이 기술적인 지원을 해올 수 있고, 이에 EU는 €300m를 들여 그들이 유로존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전망도 관측된다. 하지만 유럽위원회 부회장이자 유로관련 책임을 지고 있는 Valdis Dombrovskis는 어떠한 나라들도 강제적으로 유로존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각 회원국들이 적당한 시점에 유로존에 들어오는 것이지 엄격한 데드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 리더들은 유럽 재정 장관에 대한 계획에 대해 다음 특별 회담에서 논의할 것으로 보이고, Donald Tusk는 리더들에게 이와 관련해 2018년 6월까지 '구체적인 결정'을 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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