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선정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pizzaiuolo)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선정되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심사에서 이탈리아 남부 지역 나폴리 지방에서 몇 세대에 걸쳐 내려오는 피자(pizzaiuolo)가 무형문화재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나폴리 피자의 유네스코 신청서를 지지하기 위해 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청원서에 사인을 했다고 나폴리 피자이올로 (pizzaiuolo) 연합의 대표인 Sergio Miccu이 언급하며, "우리는 길거리에서 무료로 피자를 나눠줄 것이다."고 약속했다.
나폴리 피자 풍습은 단순히 도우를 허공에 던져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멋진 장관을 넘어 피자 만드는 것이 사회의식으로 변환되는 노래와 이야기들도 포함한다.
농림부 장관 Maurizio Martina는 트위터에 "이탈리아 음식과 와인 유산을 보호하는 또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올리며, 이번 제주도 진행에 참가한 전 농림부 장관 Alfonso Pecoraro Scanio 역시 트위터에 관련된 비디오 영상을 올리며 축하했다.
이번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 위한 지원자들은 34개였으며, 이번 리스트에는 350개가 넘는 전통, 예술 형태와 관습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스페인 플라멩코 춤부터 인도네시아의 batic fabrics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제주도에서 좋은 소식을 얻은 팀 중 하나였는데, 그들은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만드는 정교한 내부 벽 페인팅인 Al-Qutt-Al-Asin을 유네스코 문화재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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