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유럽 내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완성차, 자동차 부품.설비 뿐 아니라 버스와 트럭의 주요 생산국으로서 떠오르고 있다.
폴란드에서는 지난 2007 년 한 해동안 유럽 버스생산의 24,000대의 15%에 해당하는 3,600대의 버스를 생산하여 전년대비 7.1% 성장을 기록했고, 트럭 생산은 전년대비 38.5% 성장했다.
폴란드 기업인 Solaris Bus와 함께 버스 글로벌 기업인 MAN, Volvo, Scania 의 생산라인이 폴란드 내 소재하고 있다.
2007년 총 생산의 27%가,2008년 1사분기는 26.1%가 폴란드 내수시장으로 판매되었으며, 2008년 1사분기에는 총 판매의 27.6%가 독일로 수출되었다.
버스시장 리서치 전문업체 JMK의 발표 자료를 인용한 바르샤바 무역관에 따르면 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2008년 1사분기간 622대를 생산해 전년동기대비 3.32% 증가했다.
인터시티 버스는 2008년 1사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136대 생산했으며,관광버스는 2008년 1사분기에 46대 생산으로 전년동기대비 31.4% 증가했다.
제조업체별로 볼 때 MAN, Scania, Volvo, Solaris가 가장 많은 생산을 했으며, 수출 랭킹도 동일하다.
폴란드 통계청(GUS)에 의하면,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 폴란드 내 트럭 및 트랙터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38.5% 성장한 4만634대였다.
이와 같은 급성장의 원인은 독일 트럭제조업체인 MAN이 작년 가을부터 폴란드로 사업장을 기면서 생산량을 대폭 증가시킨대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Samar에 의하면 2007년 6톤 이상의 트럭 판매규모는 글로벌 기업 MAN의 주도하에 물류.운송 산업의 50% 성장과 물류업체들의 확장으로 전년대비 53% 성장한 2만2,489대였다. 유로저널 김 형수 동유럽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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