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 '마더’ 에서 감성 연기로 관심 모아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 작으로 방영될 일본원작 리메이크 동명의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는 tvN 상반기 첫 드라마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재가 되었다.
일본에서 레전드급 드라마로 잘 알려져 작가와 감독뿐 아니라 주연 이보영(수진역)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극중 수진(이보영) 역할 이보영이 믿고 보는 배우라면 ‘마더’에서 아역배우 또한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 제작진은 아역 배우 ‘허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은 더 증폭되고 있다.
주인공 이보영(수진역)은 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 가족적 메시지를 잘 표현해 낸 작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동에 대한 각종 학대의 형태와 다양한 엄마의 모습으로 모두가 자식이고 모두가 엄마인 군상을 잘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tvN 드라마 ‘마더’ 에서 이보영이 보여줄 연기에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대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혜나를 만나 점점 변해가는 이보영(수진역)이 그려낼 모성에 대한 감성연기에 기대해 본다.
오는 1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허율 분)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이혜영-고성희 등으로 이뤄진 탄탄한 라인업으로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