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권세훈 베를린 한국문화원장 초청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
민주평통 자문회의 북유럽협회에서는 12월 28일 베를린Taekwondo Akademie에서 권세훈 베를린 한국문화원장을 초청하여 현지인 대상으로 한반도 남북통일 및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행사를 개최하였다
약 150여명이 모인 홍보 강연은 김학순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권세훈 강사는 먼저 ‘어렵게 올림픽 유치를 하게 된 경위와 한반도 상황을 설명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림픽 정신을 이어 받아 평화로운 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올림픽 정신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니 여러분이 주위에 전달을 잘 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스포츠와 문화를 중심으로 소통, 화합하고 세계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장이자, 한국의 멋진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할 기회다.
'하나된 열정' 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질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인공은,
유치를 위해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던 강원도 주민들, 스포츠 선수와 감독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문화와 스포츠를 연결하는 예술가들의 창조적인 에너지, 평화와 공존을 위한 잔치를 훌륭하기 치르기 위해 헌신하고 행동하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민들 모두가 평창 동계올림픽 의 진정한 주인들이 될 것이다.
지금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인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 인형이라며, 이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었다.
이들의 탄생이 순탄하진 않았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당초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평창 대회 마스코트를 공모했다. 하지만 눈에 차는 작품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국내 디자인 전문가 그룹을 통해 2년 가까이 개발 작업에 매달린 끝에
지난해 6월에서야 ‘수호랑’과 ‘반다비’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두 캐릭터는 상당히 귀엽다. 수호랑은 올림픽 정신인 세계평화를
지켜준다는 의미의 ‘수호’에 강원 정선아리랑의 ‘랑’을 결합해 만들었다. 백호랑이(백호)에서 ‘랑’자를 따왔다는 말도 있다. 반다비는 반달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의미의 ‘비’를 결합해 만들었다.
그리고 올림픽이 치러질 평창, 강릉 그리고 정선에 대한 아름다운 자연 환경적인 설명과 지리적으로도 북한과 가깝게 접해 있지만 평화로운 성공적인 올림을 개최함으로써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에 평화를 이루는데 협조할 수 있는 올림픽이 되도록 여러분 모두가 평화의 전도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는 말로 40여분의 강연을 맞추었다.
강연 후 150여명을 북유럽협의회에서는 저녁만찬에 모두를 초대해 한국음식을 소개함으로 현지인들의 큰호흥을 받았다. (자료제공: 북유럽협의회)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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