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330km 떨어진 프리텍 미스텍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유럽 생산공장이 2009년 9월24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 이번 준공식에는 현대 자동차 정몽구 회장을 비롯하여 체코 각계 인사들도 참석을 할 예정이다.
올해 4월달부터 생산공장의 라인은 가동이 되었으나 세계 경제위기 여파로 인하여 그동안 준공식이 미루어져 왔다.
이번 현대자동차 프리텍 미스텍 생산 공장 준공식의 의미는 유럽시장의 공략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강한 의지를 엿볼수 있으며 주요 생산 차종은 현대 i-30으로서 년간 130.000를 생산할 예정이다.
반면에 체코의 메이커인 Skoda Auto는 올해 , 전년대비 10% 감소한 약 600,000대의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전수익은 50% 정도 감소한 50~70억 크라운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자동차 제조업체들 간에 가격 전쟁이 붙었으며 소형차의 판매 이윤이 낮다고 Kintscher CFO는 전했다.
동유럽 본부장
김 형 수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