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건설붐 멈출 것
최근 조사결과, 독일의 신축건물의 수치증가가 곧 멈출것으로 예측되었다.
(사진출처: zeit.de)
지난 9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에서 한창인 주택신축건설 붐이 곧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주택신축건설이 해년마다 일부는 1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던 붐이 곧 사라질 것이다“라는 것이 독일 경제연구소 DIW의 예측이다.
독일의 건설경제는 독일 전체 경기활성화에 결정적인 동력이 되어온 가운데,
지난 2016년에는 27만 8000채의 새로운 아파트 주택이 지어졌고,
2017년에는 30만채가 지어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또한 32만채까지 그 수치는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해년마다 연방측의 위탁으로 실시되는 DIW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년 올해 주택신축을 위한 투자가 5% 증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에는 그 증가가 1%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주택신축을 위한 허가 수치증가 또한 곧 멈출 것이라는 것이 DIW조사 결과로, 자신의 집을 짓는 일이 앞으로 오르게될 금리와 크게 오른 땅값으로 어려워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 밖에, 학자들은 앞으로 수요가 높은 위치에 놓인 건축부지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것 또한 독일의 건설붐 정지의 이유로 보았으며, 더불어, 건설분야의 인력 또한 부족해질 뿐만 아니라,
큰 수요로 인해 건설비용 또한 계속 오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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