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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8:27
2017년 독일경제 성장, 2.2% 기록(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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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독일경제 성장, 2.2% 기록 작년 한해 독일이 국내총생산 2.2%
성장을 기록했다.
6년전 이래 가장 큰 성장 기록이다.
(사진출처: zeit.de) 지난 11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 연방 통계청의 예상자료를 근반으로, 2017년 독일의 국내총생산이 2.2% 성장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독일이 세계적 재정위기로 인한 영향에서 회복했던 지난 2011년 이래 가장 큰 성장이다. 전년도인 2016년 독일의 국내총생산 성장율은 1.9%였다. 이러한 독일의 큰 경제호황에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소비 분위기와 많은 업체들의 증가한 투자,
그리고 "Made in Germany" 상품들의 수요가 커질수 있었던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영향을 주었다.
독일의 수출업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1조 1800억 유로 (전년대비 6.5% 증가)에 달하는 가치의 기계들과 자동차,
그리고 그 밖의 상품들을 수출하면서,
2017년도를 4년연속 기록적인해로 이끌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은행사 Unicredit의 경제전문가 안드레아스 리스 (Andreas
Rees)는 „난민유입의 위기로 국가의 높은 지출 등의 특별한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에 영향을 받지 않은 부분은 주목할만 하다“며, „오히려 민간부문에서 성장으로의 수치를 높였다“고 분석했으며, 독일 함부르크의 베렌베르크 은행사의 플로리안 헨제 (Florian Hense)는 „독일 노동시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면서, „약간 주춤해지더라도 임금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독일의 지속적인 경기호황을 예측했다. 2018년 이러한 지속적인 발전은 연방정부 또한 예측한바 있다. 하지만, 독일 경제연구소의 페르디난드 퓌히트너 (Ferdinand Fichtner)는 „무엇보다 독일 노동시장의 고용에 있어 곧 깃발의 꼭대기에 다달을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경제호황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반대의 예측을 내놓고 있다.
독일에 천천히 노동력이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 그의 추측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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