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국 경제인협회,4 년여만에 뜻깊은 재 출범식 개최되어
함부르크의 한국 기업인 연합 모임인 함부르크 경제인연합회가 2013년 활동 중단 후 4년여 만인
1월 19일 양지식당에서 재 출범식을 가졌다.
그 동안 함부르크 경제인연합회가 20여년 이어져 왔으나,2013년 전 세계적으로 몰아 닥친 경제위기 및
해운/물류 시장 불황 후,활동을 중단 하다가, 2017년말 코트라, HMM 등 뜻 있는 경제단체 및 기업인들
등 몇몇이 경제인연합회 재건을 위해 노력을 하여 2018년 1월 19일 경제인 연합회가 재 출범을 하게
되었다.
함부르크 경제인연합회는 한국 기업간의 정보 교환, 기업 활동에 있어서 함부르크 정부와의 협조 체제
구축, 그리고 회원사간의 사업 연계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코트라 김용찬 관장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 모임은 한국기업 총 26개 회원사 중 23개 회원사가 참여해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신성철 총영사가 참석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신성철 총영사는 “한인경제인연합회는 기업인들간의 정보교환 및 함부르크와의 교류를 통해 기업인들의 상호이익 도모를 위해 꼭 필요한 회의체로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중국 칭다오와 태국에서 경제담당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함부르크간의 우호증진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부르크 경제인 연합회 회칙, 정관 수정 및 발표가 있었으며 개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다.
구체적인 중점 추진 사업은 회장단 구성 후 조만간 수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날 신임 회장단으로는 독일 HMM 최덕림 상무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부회장은 함부르크 코트라 김용찬 관장, 감사는 Lotte Logistics의 이종욱 독일법인장이 선출되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최덕림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 함부르크 경제인 연합회 함부르크 내 한국 기업체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단체는 없었지만,이번 출범을 통해 기업인들간의 상호 정보 교환, 유대를 강화하고,함부르크 정부로부터 기업체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로 발전 시키며,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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