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8대 신산업, 국내 수출 원동력 등극해
국내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8대 신산업이 떠오르고 있다.
8대 신산업은 차세대 반도체, 차세대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항공우주, 첨단신소재, 전기차,로봇 등이다.
8대 신산업의 2017년 수출금액은 736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27.5%를 기록하며 전체 품목의 수출 증가율인 15.8%를 크게 넘어섰다.
8대 신산업 중 차세대 반도체(61.4%), 차세대 디스플레(12.5%), 에너지신산업(9.2%), 바이오헬스(6.0%) 이 등 수출이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전기자동차(1.2%)의 경우 수출 비중은 아직 크지 않지만 2012년 이후 수출이 급증하는 모습이다. 주요국들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8대 신산업의 수출 증가세가 2018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8대 신산업이 안정적인 수출동력으로 자리잡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세계 경제 수요 확대, 주요국 4차 산업혁명 전략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8대 신산업 품목의 수출 시장을 중국, 아세안 뿐 아니라 중동, 중남 미, EU 등으로 다변화되었다.
품목 측면에서는 현재 차세대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집중된 8대 신산업 수출 구조를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항공우주 등 여러 분야로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동원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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