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와 몬트네그로, 2025년 유럽연합 가입 가능성
유럽연합 위원회가 발칸반도 서부에 위치한 국가들의 유럽연합 가입에 속력을 내려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 이웃국가들과의 분쟁 해결이 남아있다.
(사진출처: zeit.de)
지난 4일자 독일언론 디짜이트지는 유럽연합 위원회가 서발칸반도에 위치한 여섯개 국가들의 유럽연합 가입을 서두르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위원회의 전략보고서에 의해 알려지게 된 것으로, „서발칸 국가들의 유럽연합 가입은 정치적으로나 군사정책적으로나,
그리고 경제적으로나 유럽연합의 관심과 일치한다“고 적혀있다.
이렇게 알려진 여섯개의 서발칸제도 국가들은 세르비아와 몬트네그로,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알바니아, 그리고 코소보 이다.
특히, 세르비아와 몬트네그로는 2025년이면 벌써 유럽연합에 가입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 정치적 의지와 개혁의 시행,
그리고 이웃들과의 분쟁 해결들은 2025년까지 이 두 나라가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전까지의 과제“라는 내용이 유럽연합 위원회측이 보고서에 적고 있는 내용이다.
최근 서발칸제도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가장 유리한 조건들과 함께 유럽연합과 함께할 가능성이 열려있는 모습이나, 전반적인 개혁과 서둘러야 하는 개혁 시행은 그에 따르는 조건이다. 무엇보다 세르비아와 코소보 사이의 분쟁을 법적으로 제도를 마련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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