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 2018년에도 소비심리 활짝
독일 소비자들은 올 한해에도 독일 경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독일 최대 시장조사기관은 2018년 독일 개인 소비가 2%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9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노동시장의 좋은 상황들이 많은 독일인들을 돈을 쓰게 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2018년 독일의 개인 소비가 2%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 GfK의 예측 발표를 전했다. 이는 2017년 발표된 예측보다 0.5%
더 증가한 모습이다.
GfK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일자리의 안정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계속 낮아지고 있는 실업자 수치가 소비자들에게 상품구매에 있어 필요한 계획에 안정감을 주고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한해 독일인들은 여행이나 레스토랑에서의 외식으로 확연하게 더 많은 돈을 지출했다“고 설명한 GfK 전문가 볼프강 아들바르트
(Wolfgang Adlwarth)는 „사람들이 기꺼이 즐기고 체험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작년 한해 많은 독일인들의 지갑이 넉넉했던 것을 보여준 것이다.
2017년 독일의 소매상업 분야의 매상은 식료품 고려 없이 170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GfK 기관이 기대하고 있는 올 한해 결과는 전년도보다 1% 가 더 높다.
독일의 식료품 상업계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전망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전년대비 3.6% 증가했던 1835억 유로의 총 매상은 올 한해 3%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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