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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 수와 모바일 결제 수준 세계 1 위

by 편집부 posted Feb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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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 수와 모바일 결제 수준 세계 1 위

중국 네티즌 수는 7억 7,200만 명,모바일 결제 거래 규모가 150조 위안에 육박해 네티즌 수와 함께 각각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인터넷 정보센터(CNNIC)가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중국 네티즌 수는 7억 7,200만 명,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7억 5,300만 명(전체 97.5%), 인터넷 보급률은 55.8%에 달했다.

중국이 모바일쪽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는 단면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요즘 중국 거지들도 예전처럼 "한푼 줍쇼"라는 말이 필요없이 큐알 코드가 찍힌 깡통이나 구걸 팻말을 보여 주기만 하면 되는 등 최첨단 세계에서 살고 있다.

가짜 술, 가짜 증명서,가짜 돈, 가짜 쌀,불량 씨앗은 물론 가짜 계란까지 가짜 천지인 중국에서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이 휴대폰 하나만도 구멍가게부터 노점상까지 결제가 가능해 요즘은 현금 결제가 현저하게 줄었고 요즘은 현찰을 달라고 하는 식당이 없다.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합법적인 자가용 영업 '띠띠따처(滴滴打?)'의 경우는 휴대폰에서 자동적으로 계산이 되어 과거처럼 악명 높은 택시와 기사와 요금때문에 다툴 일이 없어졌다.

웨이신(微信)과 즈부바오(支付?)이라는 중국의 위쳇이 중국 모바일 혁명을 이끌고 있다.

또한,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017년 10월 기준 중국의 모바일 결제 거래 규모가 150조 위안(23조6500억 달러)에 육박해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의 모바일 결제 건수는 지난 2013년 55억 4,500만 건에서 2016년 1,228억 6,000만 건으로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중국 신문망 보도에 의하면 중국인들은 모바일 결제를 습관처럼 사용하게 되었으며, 중국의 모바일 결제 이용자 수는 2017년 12월 기준 5억 2,700만 명으로 2016년 말에 비해 5,783만 명이 증가한 수치여서 모바일 결제가 생활되고 잇음을 반영했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가 환영을 받는 이유는 간편하고 현금이나 은행 카드를 소지 할 필요가 없다는 것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7년 중국의 온라인 쇼핑 사용자는 5.33억명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했고, 그중 모바일 쇼핑 사용자는 5.06억명으로 전년대비 14.7% 증가했다.

2017년 6월 기준 중국의 인공지능(AI) 소유 기업은 592개로 글로벌 기업 비중은 23.3%을 차지했으며 2016년말 기준 중국의 인공지능 특허 신청 건수는 30,115개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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