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새로운 난민 수치 계속 감소
지난 1월달 독일에서 망명을 위해 독일로 들어온 사람들의 수치가 1만 2000명 가량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그 전달 1만 3000명에서 더 감소한 모습이다. 이렇게 독일로 들어오고 있는 새로운 난민들의 수치는 점점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morgenpost.de)
지난 14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은 독일로 새롭게 들어오고 있는 난민들의 수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연방 내무부처가 발표한 통계 내용을 근거로 지난 한달간 독일에서 망명을 원한다고 등록한 난민들의 수치가 1만 2285명이라고 전했다.
전달인 12월에는 그 수치가 1만 3000명 가량이였으며, 그 전달인 11월에는 1만 6000명이 넘었었다.
독일로 망명을 원하는 난민들의 주요 출신지는 시리아로 2590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라크가 1317명, 그리고 나이지리아 출신이 948명이다.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은 882명으로 예전보다 많이 감소해 다섯번째 주요 국가로 나타나고 있다.
연방 이주난민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망명여부를 결정한 건수는 총 2만 9000건이며, 이들중 16%가 인도주의 국제법의 기초인 제네바 조약에 따라 망명이 인정되었고, 약 12%는 난민 가족결합권에 따라 망명이 인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망명 신청이 거부된 건수는 총 39.2%에 해당하는 1만 1433건이였으며,
지난달 말 연방청에 아직 결정을 앞두고 있던 망명 신청서 건수는 5만8000건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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