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독일에 더 많은 돈 기대
독일 사민당과 유니온의 지난 대연정 협정서는 독일이 유럽연합에 더 많은 분담금을 지불하겠다는 내용에 합의하며 그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이어,
유럽연합 예산위원인 외팅어가 일년에 최소 30억 유로의 더 많은 분담금을 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6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연합 예산위원 귄터 외팅어 (Günther Oettinger)가 유럽연합을 위해 독일이 지금보다 더 많은 분담금을 지불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연방 기민당 정치가이기도 한 그는 „최소 30억에서 35억 유로는 독일이 더 지불해야 브렉시트가 남긴 예산구멍을 채울수 있다“고 빌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각을 밝혔다.
외팅어에 따르면, 요구되어지고 있는 돈은 유럽연합 경계선 안보나 테러에 대항하기 위해 쓰여질 전망으로, 외팅어는 „이 액수는 국민 한명당 하루에 약 10센트정도가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일은 유럽연합 회원국중 가장 많은 분담금을 지불하고 있는 국가로,
2016년에는 유럽연합에서 독일로 흐른 돈보다 독일이 129억 유로를 더 많이 유럽연합에 지불한바 있다. 독일 사민당과 유니온의 연정협정서에도 더 많은 유럽연합 분담금에 합의하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한 독일은 외팅어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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