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청소년 범죄 위해 재정 지원나서

by 편집부 posted Feb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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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청소년 범죄 위해 재정 지원나서

런던이 청소년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런던 사디크 칸 시장이 런던 청소년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일년에 £15m 펀딩 지원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사회에서 가장 혜택을 보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교육, 스포츠, 문화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비행과 범죄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3년 계획을 발표한 칸 시장은 정부가 지원을 삭감한 것으로 인해 2011년 이후 런던에만 30개의 청소년 센터들이 문을 닫았다고 규탄하며, "영국 정부가 런던의 젊은 층에 대해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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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디언

이번에 조성되는 금액은 이미 칼범죄 및 조직폭력범죄를 타계하기 위해 조성된 £7m에 새로운 예산이 더해지는 것으로 지방세를 비롯해 다른 곳들에서 충당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펀딩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은 이 같은 펀딩을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 자선단체, 학교들이 입찰을 통해 지원금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금액은 이미 런던 시청이 지원하고 있는 유소년 청소년 프로젝트를 더 신장시키기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New Horizon 청소년 센터장 Shelagh O’Connor은 이 같은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 펀딩은 차이를 만들 것이다.”고 언급하며, "이 금액으로 인해 젊은 층이 범죄로 빠지거나 노숙자가 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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