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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23:55
장애인 주차증 오,남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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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증 오,남용 늘어 장애인 주차증을 훔치는 도둑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 DfT)는 지난 2016~2017년 2,921개에 달하는 장애인 주차증이 도둑맞은 것으로 신고되었다고 밝히며, 이는 2012~2013년 656개에 비해 4배나 증가한 수치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장애인 주차증은 장애인들이 ‘pay and display’ 구역에서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며 옐로우 라인에서 최대 3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해주고 있다. 또한, 런던에서는 장애인 주차증을 가지고 있으면 교통체증세에서 면제받기도 한다. 사진: 가디언 Local Government Association 대변인 Martin Tett는 "장애인들에게 있어서 장애인 주차증은 그들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장애인 주차증을 훔쳐서 불법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장애인들을 그들의 독립적인 행동을 빼앗는 것과 다름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의회들은 계속해서 이러한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시의회 노력을 촉구하기도 했다. 잉글랜드의 시의회들은 2016~2017에 이러한 장애인 주차증을 오용하는 1131명의 운전자들에게 법적 조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경우 운전자들은 다른 누군가의 장애인 주차증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영국에는 2.4 million에 달하는 사람들이 장애인 주차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달 DfT는 신체적 장애 뿐만 아니라 정신적 장애 등 숨겨진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동등하게 장애인 주차증 준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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