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파운드 구지폐, 오는 3월 1일까지 교환해야
10파운드 구 지폐를 빨리 사용하거나 새 지폐로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은행이 아직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0파운드 구
지폐의 법정통화 기간이 끝날때까지 교환 혹은 사용하라고 언급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10파운드 구
지폐를 바꾸거나 사용할 수 있는 마감기간은 오는 3월1일까지다.
잉글랜드 은행에 따르면 적어도 £2.1bn에 해당하는 10파운드 구지폐가 여전히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은행으로 돌아오는 구지폐는 일주일에
£85m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부터 영국 정부는 작가 제인 오스틴이 그려진 10파운드 새
지폐를 시장에 투입했다.
사진: BBC
구지폐를 바꾸기 위해서는 구지폐를 잉글랜드 은행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혹은 런던에 있는 은행이 방문해서 바꿀 수가 있으며, 은행은 무기한으로 10파운드 구 지폐를 바꿔줄 것이라고 BBC는 보도했다.
잉글랜드 뱅크는 구지폐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은 3월 1일 이전에 지역에 있는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교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은행은 구지폐들이 해외로 나갈 수도 있고 또
기념으로 소유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10파운드 구지폐가 모두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5파운드 혹은 10파운드 구지폐들이 위조지폐타겟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지난해 10파운드 지폐의 0.0054%만이 위조로 밝혀졌고, 5파운드의 경우 0.0002%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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