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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중부한독간호협회 2018년 경노잔치, 건강세미나와 윷놀이

by eknews05 posted Feb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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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한독간호협회 2018년 경노잔치, 건강세미나와 윷놀이

중부한독간호협회(회장: 최미순)에서는 217(토요일)         재독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str. 90, 45307 Essen)에서 경노잔치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문화공연을 보고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책상 위에는 홍시감과 고구마, , 물 등이 놓여 있어 오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여부덕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먼저 전식으로 짜장면을 조금씩 먹은 후 뜨거운 떡국이 예쁜 간호협회 임원들로부터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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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844 간협 임원 세배 후 노래.jpg


점심 식사를 한 후 오후 1시경 국민의례 후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임원들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설날 노래를 부르자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과 윤행자 간호협회 고문이 세배돈을 주니 세배자들은 기뻐하고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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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독가정이고 성악인으로 활동하다 보니 한인생활을 오래 하지 않았다. 사물놀이를 비롯 한국전통음악을 배우다 보니 이제는 중부한독간호협회 회장까지 맡게 되었다.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간호협회 임원 뿐 아니라 주위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 이제 우리들의 나이가 젊은 나이가 아니다. 힘들지만 함께 하는 마음으로 이런 일들을 하니까 네가 잘하니 내가 잘하니 하지 마시고 함께 가자고 하면 함께 와서 즐기시고 함께 할 수 있으면 열심히 같이 뛰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IMG_6852 박선유 총연합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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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은 축사에서 ‘짜장면과 떡국을 먹으니 명절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면서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중부한독간호협회 최미순 회장과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금년 무술년 한 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남은 생도 이웃과 더 화목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시길 바란다. 요즘 평창동계올림픽 보는 재미가 뿌듯하지요? 라고 물었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IT 산업이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독일선수들은 한 손에는 독일국기, 한 손에는 한국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였듯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년에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불을 달성하게 될 것이고 세계에서 7번째 나라가 될 것이다. 자긍심을 가지고 살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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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관 주경찬 영사는 축사에서 행사에 초대해준 중부한독간호협회에 감사하면서 신문을 보다 보니 윤행자 고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소개된 걸 알았다. 현직에 계시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재독동포사회를 위해서 봉사해 주시길 부탁했다. 또 ‘아리랑무용단이 동포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3월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는 걸 들었다. 이번 공연으로 인해 동포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무술년 한 해 더욱 건강하시고 주변에 많은 사랑을 나누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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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아리랑무용단(단장: 김혜숙)이 나와 장고를 치고 ‘내나이가 어때서’ 노래를 들려주었다.

이어서 피아노 독주로 에센 폴프방 음대를 졸업하고 활동중인 이지혜 피아니스트가  루드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 2. 3 악장을 연주했다.

 다시 아리랑무용단이 나와 흥 춤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전길환 자연치료사의 당뇨병에 대한 건강세미나가 있었다. 당뇨병은 혈액 속에 당 성분이 나오고 이에 수반되는 대사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즉 췌장 안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조직 내에서 작용이 되지 않아 혈액 안의 당 성분이 많은 것이라고 하면서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과 췌장의 작용과 인슐린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기쁨, 노여움, 슬픔, 걱정, 무서움 등의 감정을 피하야 하고 장기간 정신을 긴장시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피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규칙적인 운동과 음식 조절이 중요하며 약물 남용과 바이러스의 감염도 당뇨병 발생의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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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 간호협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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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최미순 회장과 함께 동요를 하면서 간단한 율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팀들이 윷놀이에 참가했는데 최종까지 겨룬 결과 1위 중부한독간호협회와 재독한인간호협회, 2위 재독한인글뤼아우프회 A, 3위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B , 4위 재독한인총연합회가 결정되어 쌀, 라면을 상품으로 받았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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