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민족박물관과 스위스 취리히 대학 그리고 취리히 민족박물관이 공동 주최로
한국희 피셔 작가의 '소울 푸드(S(e)oul Food) 전시회 개막식'이 2월 20일
함부르크 민족박물관에서 열렸다.
함부르크 민족박물관장 바바라 프란켄스타이너는 개회사에서 “1990년대 초 스위스로 이민 온
한국인 화가 국희 피셔한은 그녀의 그림을 통해서 한국계 이민자들의 음식 문화와 아직은
유럽인에게 생소하지만 최근 들어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아시아 음식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곳 박물관에서는 한국 국립 민족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국의 현대 생활문화와
19세기 전통사회의 생활문화에 대한 한국특별전이 전시 중이라 소울 푸드 그림 전시가
잘 어울려질 것으로 믿으며,그녀의 그림을 통해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한국계 이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