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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00:23
영국 스타벅스, 일회용 컵에 ‘라떼세금’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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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타벅스, 일회용 컵에 ‘라떼세금’ 징수 스타벅스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일회용컵에 5p의 추가 금액을 부과하는 커피 체인점이 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스타벅스가 매해 2.5bn에 다다르는 과도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일회용컵에 5p의 추가 금액을 부과하는 ‘라떼세금 (latte levy)’을 지난 월요일부터 부분적으로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스타벅스는 이 같은 ‘라떼세금’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일회용컵을 줄이는 행동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의 고객들이 ‘라떼세금’을 부과할 경우 재활용컵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스타벅스는 ‘라떼세금’ 시행 첫 3달 동안 런던의 35군데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추가 금액을 부과될 예정이고, 스타벅스 체인점의 바리스타들도 매장안에서 음료를 마시는 고객들에게 세라믹 컵에 담아 제공하게 된다. 몇몇 커피전문점들은 소비자들이 개인컵을 가져오면 할인해 주고 있는데 이는 전체 고객의 1~2%로 상당히 낮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스타벅스의 Simon Redfern는 "스타벅스는 이 같은 할인을20년째 해오고 있지만, 오직 1.8%에 해당하는 고객만 혜택을 받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에 시행하는 ‘라떼세금’이 일회용 컵을 줄일 수 있는지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는 개인 컵을 가져오는 손님들에게 25p할인해주고 있으며, 코스타도 25p할인, Pret도 50p를 할인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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