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노인회 독일지회정기총회
제2대 독일 지회장 감사 선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지회장 하영순)는 2월 28일 17시에 프랑크푸르트 니더라드에 위치한 한식당 강남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차종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날 회장대행의 김말자 부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김말자 부회장은 하노버 레버쿠젠 쾰른 뒤쎌도르프 등 멀리서 참석해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창립 2년 만에 독일지회 회원 수가 500명이 넘어서고 있어 각분회의 임원들로만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음을 밝혔다.
차종만 사무국장은 사업보고에서 2016년 1월 대한노인회 창립준비 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일사 분란하게 움직였던 활동상황과 8월10일 쉬발바흐 시민회관에서 성대한 창립기념식 개최, 및 2017년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2016년 1차에 이어 2017년 2차 고국방문 가을 나들이에 41명이 참가하였음도 알렸다.
문정균 재무의 2017년 결산 재무보고에 이어 김이자 감사는 고국 나들이 재무관계는 따로 분리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고 이에 모두가 타당하다고 찬성의 박수를 보냈다.
바로 이어진 제2대 지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성규환씨는 감사 2명의 추천과 수락을 받고, 지회장 추천은 지회장 후보 등록자가 없으므로 하영순 지회장을 다시 추대하기로 투표 없이 거수로 하자는 의견을 내었다.
모두들 만장일치로 찬성하여 웃음이 넘치는 박수갈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모든 선거가 일사천리로 마무리되었다.
감사는 박순평씨와 조상섭씨가 수락하였고 연장자인 박순평씨가 수석감사를 맡았다. 다시 추대된 하영순 독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등록된 회원의 수가 503명으로 교민사회에선 2년 사이 이렇게 발전하는 단체가 없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많은 회원들에게 고국방문의 기회를 열어주고 또한 서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노년을 즐겁게 보내시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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