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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21:54
독일, 실업자 감소
조회 수 927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실업자 감소 독일 노동시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월달 실업자 수치가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옴에 이어, 이러한 경향은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8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연방 노동청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2월달 독일의 실업자 수치가 전달과 비교해 2만 4000명이 감소해 총 254만 6000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전년도 같은달과 비교하면 21만 6000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이렇게, 독일의 실업률은 0.1% 감소해 5.7%를 기록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수치가 실제 실업자 수치를 그대로 나타내지는 않는다.
예를들어, 직업을 갖기위한 프로그램등에 등록되어 있는 실업자들이나,
병으로 인해 더 이상 일을 할수 없는 사람들은 공식적인 실업자 수치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2월달 총 실업자 수치는 351만 3000명으로,
7.7%의 실업률이다.
하지만, 이 수치 또한 전달과 비교해 0.1% 하락한 결과를 보인다. „보여주고 있는 노동시장의 긍정적인 발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연방 노동청장 데트레프 쉘레 (Detlef Scheele)는 „사회보장보험의무직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인력수요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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