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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00:10
16세 이하 에너지 드링크 구매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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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이하 에너지 드링크 구매 불가능 16세 이하 어린이나 청소년이 더 이상 슈퍼마켓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구매할 수 없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에너지 드링크의 높은 설탕 함유량과 카페인이 건강과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주 월요일부터 영국 대부분의 슈퍼마켓들이 16세 이하에게 에너지 드링크를 팔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다를 비롯해, 알디, 코업, 리들, 모리슨, 테스코, 세인즈베리, 그리고 웨이트로스는 1리터에 150mg보다 더 많은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를 팔 경우 소비자들이 16세가 넘은지 확인할 예정이며, 부츠 또한 이 같은 금지안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가디언 레드불을 비롯해 몬스터 에너지, 록스타 등 에너지 드링크는 상당히 인기가 높은데, 어른들보다 아이들이나 10대 청소년들의 소비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드링크에 카페인 함유량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아이들에게 부적합하다고 명시되어있어도 그동안 소용없었다. 지난해 교사들의 조합 ‘NASUWT’는 16세 이하에게 이 같은 에너지 드링크 파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으며, 이곳의 Darren Northcott는 이같은 음료들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나쁜 행동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요청은 자선단체 Action on Sugar뿐만 아니라 많은 의학 전문가들, 그리고 유명한 쉐프인 Jamie Oliver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 Food Standards Agency는 에너지 드링크가 높은 수치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250ml 한 캔에 들어있는 80mg의 카페인 양은 3캔의 콜라와 인스턴트 커피 한잔에 들어있는 카페인 양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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