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민서의 '멋진 꿈',
처음 느껴본 풋풋한 설렘 담아
2018년 가요계 최고 기대주 민서의 데뷔곡 '멋진 꿈'의 뮤직비디오가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영상미로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오는 민서는 소녀 감성이 물씬 나는 헤어, 의상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해맑은, 천진난만한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준다.
'멋진 꿈'은 연애를 글로 배운 민서가 꿈속에서 처음 느껴본 풋풋한 설렘을 담은 노래로,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미디엄템포 곡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온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 했다.
'멋진 꿈'은 마냥 달콤하고 행복한 꿈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뤄질 수 없는 아픈 꿈인 반어적인 표현도 담겨 있다.
그동안 발라드를 통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음색과 슬픈 감성을 보여줬다면, '멋진 꿈'에서는 20대 민서의 맑은 음색과 때묻지 않은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데뷔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테마는 '청춘의 일기장(The Diary of Youth)'으로,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는 '멋진 꿈'을 포함한 4편의 일기(노래)를 통해 또래의 청춘이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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