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시장 선거
지난 3월11일 실시된 프랑크푸르트 시장(Ober Bruegermeister)선거는 예상했던 대로 페터 휄트만 현 시장이 71%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사민당(SPD) 소속의 페터 휄트만(Perter Feldmann. 59세)은 2012년 3월 시장선거에서 17년 동안 프랑크푸르트시장자리를 지켜왔던 기민당(CDU)을 재치고 57.4%의 지지율로 당선되어 사민당 소속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올랐었다.
2주전인 2월25일에 실시했던 1차 선거에서 49%의 득표율을 기록했던 휄트만 시장은 26.4%에 불과했던 기민당 후보 B.Weyland 와의 이번 2차 선거에서 71%로 6년 전 보다 13.6% 높아진 지지율로 재선되었다.
지난 6년간 프랑크푸르트 관광 문화 국제회의 이벤트 등으로 많은 경제 성장율을 높여왔던 휄트만 시장의 업무수행에 따른 결과로 예상된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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