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개선 필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핀란드 국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노르웨이와 아일렌드, 그리고 덴마크 순이다. 유엔이 처음으로 발표한 이주민의 삶의 만족도는 이주한 국가의 행복 순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은 이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진출처: MiGAZIN)
지난 15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은 유엔의 세계 행복 보고서를 인용해, 돈만으로는 행복해질수 없으며, 성공적인 가족의 삶과 사회적 연대가 사람들의 삶에 만족감을 주는 본질적인 요소라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핀라드와 노르웨이, 아일랜드, 덴마크, 그리고 스위스가 지목된 가운데, 독일은 전년도보다 한단계 오른 15번째 순위를 차지했다.
총 156개 국가들중
10위안에 들은 국가들은 그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들 또한 삶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이주한 국가의 부유함이 아니라, 이주민들을 인정하는 분위기와 이주 국가 원주민들의 행복감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이주민들은 원주민들의 행복 순위보다 많이 뒤쳐진 28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면서,
„독일의 이주민 사회통합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는 것이 학자들의 설명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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