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호주 잇는 ‘논스톱’항공 운항 개시
영국과 호주를 오가는 ‘논스톱’ 항공이 지난주 토요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 토요일 호주 Perth를 출발한 콴타스 항공기가 17시간 정도 소요되어 일요일에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항공기가 운행한 거리는 9천마일 (14,000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콴타스 항공은 영국과 호주를 오가는 논스톱 비행기로 보잉 787-9 Dreamliner를 선정했으며, 이는 보잉 747의 연료 효율성보다 두배가 더 좋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는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저녁 콴타스 항공 CEO인
Alan Joyce는 "콴타스 항공이 1921년
설립된 이후로 지난 98년동안 우리는 이 순간을 준비해왔다.”고 언급하며, 한때 영국과 호주의 비행이 7번의 환승을 요구하기도 했으며 4일이 걸리는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가디언지>
콴타스 항공은 긴 비행동안 시차 적응을 좀 더
줄일수 있고 언제 식사를 줄지 등에 대해 Sydney University’s Charles Perkins Centre와 팀을 이뤄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장거리 비행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해당 비행기는 공기 질을 향상하고 객실의 소음을 줄이는 특징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과 호주를 잇는 이
다이렉트 항공기는 대략 560mph (900kmh) 속도로 이동하고 110,000 litres 의 연료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어지며, 왕복 이코노미 석은 £1,095라고 콴타스 항공은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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