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HanSaMo님이 Apr 07, 2018 03:31 에 '프랑스 한인·현지 행사 정보 및 소식'게시판에 작성하신 글을 게시판 성격에 맞춰 본 게시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파리한글학교 비상대책 위원회?

무슨 비상사태인가요?

한글학교 비상사태 위원회를 주관하시려는 분들이야말로 한글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드신 주범들이 아닌가요?

한매협이라는 협회를 마치 폐쇄적이고 소통을 안하는 단체인양 괴물로 만들어 놓고 현이사진을 투명이사진으로 만들어 대체 무엇을 하시려는건지요?

한매협이 장을 봐서 힘들게 밥상 차려놨더니 부엌에는 얼씬도 않다가 밥상 앞에서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짜네 싱겁네 하며 밥상을 뒤엎는 꼴이라뇨.그리고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비상대책위원회라는기이한 단체를 꾸려 대체 어떻게 하시겠다는지 그 속셈이 궁금합니다 .

전 학교장과 함께 일했던 몇몇 학부형과 교사들이 학부모회나 교사회의 명의를 악용하여 학교를 소란스럽게한건 아닌가요?

학교 규모가 양적으로 커지면서  구멍가게식 운영과 재정 문제에있어  많은 부작용이 십수년간 쌓여 왔습니다.그 모든것을 사임한 변 교장과 현 최 이사장에게 배설물을 뒤집어 씌우는 행태로 보이는군요.

한글학교 문제는 학교 내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몇몇 학부형과 교사(갑)가 담합해서

 한매협이 한글학교와 연관되면 사적인 운영이 되고 한인회와 연관되면 모든 한인사회를 위하는것처럼 이상한 논리로 현혹하며 한인회라는 외부 단체를 끌어들이고 관공서를 찾아가서 일을 키웠습니다.

한마디로 집안일을  옆집 아저씨께 해결해 달라며 비상사태가 아닌 비정상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밥상을 뒤집어 엎으신 십여명의 학부형과 교사들은 한글학교 비상대책위원화라는무허가배를 만들어 뒤집할지도 모르는 무모한 항해를 이제라도 멈춰주세요.

나가도 너무 나갔습니다. 더 이상 한글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들지 말고  차라리 그분들이 한글학교에서 떠나는것도 한글학교 정상화의 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학교 이야기만 나면 고개를 돌리시는 여러분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학부형으로서 기금 기부자로서 또한  오래동안 한인회비 납부자로서 하도 기가 막혀서 파리생활 34년 만에 처음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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