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방송 장비 최신 4K·UHD 모니터 라인업 공개
세계 방송용 모니터 시장에서 2위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주)비덴트의 방송장비사업부 티브이로직(TVLogic)이 9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국제방송장비 전시회 'NAB 2018'에서 4K·UHD 모니터 4종 및 QC Grade 모니터 2종 등 6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NAB 전시회에서 Native 4K 해상도(4096 × 2160)를 지원하는 31인치급 모니터 2종 및 UHD 해상도(3840 x 2160)를 지원하는 43인치급 모니터 1종, 55인치 OLED HDR 모니터를 새로이 선보이면서 확장된 4K·UHD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티브이로직은 이 외에도 신제품 QC-Grade 모니터인 LVM-171S(16.5인치)와 LVM-241S(24인치)를 선보인다. LVM-171S와 LVM-241S는 Full 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채용하여 DCI-P3 표준을 98% 이상 만족하는 넓은 색역과 10억여 컬러(10비트), 178°의 광시야각으로 월등한 화질을 구현한다.
아울러 SD·HD·3G-SGI, HDMI, Analog 등 다양한 입력 신호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해상도의 PBP(Picture by Picture), USB를 통한 3D LUT 업로드, Waveform·Vectorscope, Closed Caption(OP42·47, CC-608·708, CC-KOR), Audio Level Meter 등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제어 프로그램인 옵져버(Observer)를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오토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제공하여 편리성이 극대화되었다.
비덴트 김재욱 대표는 "티브이로직의 앞선 4K 기술력으로 UHD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HDR과 8K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