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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21:19
독일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비, 유럽에서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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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비, 유럽에서 가장 비싸 독일에서 최근 텔레콤이 처음으로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유럽연합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가격면에 있어 눈에 띄인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3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올해 3월부터 텔레콤사가 독일에 처음으로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 고정요금제를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한달에 80유로 가량의 고정요금제로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과 비교해 가격이 많이 비싼 모습이다.
인터넷 소비자 비교포털 사이트 Verivox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텔레콤이 독일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 사용 비용인 80유로는 이웃국가인 네델란드에서 35유로, 프랑스에서는 40유로, 영국에서는 40유로, 그리고 스웨덴에서 49유로인 것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비싸다.
유럽연합 국가들에서 여러조건의 데이터 서비스와 가격을 비교조사한 Verivox에 의하면,
폴란드에서 100GB 데이터 크기의 요금은 한달에 약 19유로이며, 이탈리아에서는 25유로, 스페인에서는 25GB데이터 크기의 요금이 32유로로 나타났다.
독일보다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 요금이 더 비싸게 느껴지는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이곳에서 저렴한 요금제가 60GB 데이터 크기 사용 가격이 한달에 69.73 유로이다. 전반적으로 독일에서 큰 용량의 데이터 요금제가 무엇보다 비싼 모습으로,
전문가들은 지난 몇년간 독일 인터넷 시장에 경쟁이 사라진 것에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독일에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이동 무선통신 확장에 국가적인 장려책이 부족해 높은 가격의 이유로 지목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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