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 초3~중3 자녀 부모,교육콘텐츠 무료 이용 ‘e학습터’
주재상사, 외교관, 및 연수생들중에 초3~중3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국내 교과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가 개설되었다.
교육부는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육과정 콘텐츠, 교수학습자료, 평가문항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 ‘e학습터’를 오픈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시·도 교육청마다 개별적으로 사이트를 구축해 제공하던 ‘사이버 학습’을 'e학습터'()로 통합 개편해 12일 새로 선보였다.
e학습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학습·평가문항·기초튼튼 등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 EBS·에듀넷·유튜브·디지털교과서 등의 학습 동영상을 검색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교과학습 동영상을 비롯해 내년까지 총 1만 1486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학년별, 주제별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도 학습이 가능하니 자녀 학습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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