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2018 ‘스크린과 안방극장’ 둘 다 ‘접수 성공’!
‘송지효’ 전성시대 ! , 영화 ‘바람 X3’ 통해 캐릭터 변신+호연 ! MC맡은 ‘뷰티풀 라이프’도 이목 집중!
배우 송지효가 2018 ‘스크린’과 ‘안방극장’ 둘 다 접수에 성공으로 전방위로 활약하며 ‘열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송지효는 최근 개봉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 (감독 이병헌)을 통해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송지효는 이번 작품에서 ‘봉수’(신하균 분)의 아내이자 SNS(소셜 네트워크서비스) 와 사랑에 빠진 ‘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송지효는 오롯이 ‘미영’ 캐릭터에 녹아 들었다.
코믹과 진지를 오가며 색다른 변신을 꾀했고, 이에 다수의 명대사와 명장면 등을 탄생시켰다.
'바람 바람 바람'이 순항 중인 만큼, 생활밀착 캐릭터를 표현한 연기 변신과 ‘부부케미’, ‘남매케미’, ‘여여케미’까지 소화하는 송지효의 다채로운 모습에 관객들이 빠져들었다.
그런가 하면 송지효는 스크린 외에 ‘글로벌 뷰티 아이콘’으로도 안방극장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기획 마이콘텐츠 온스타일)에서 4MC(배우 구재이, 배우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와 함께 뷰티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 등을 다루며 시청자와 소통에 성공했다.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국내최초 뷰티와 리얼리티를 합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의 지난 10일 첫 방송에서 눈호강 비주얼은 물론,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 예능감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4MC 완전체 만남’에서 송지효는 ‘직진녀’답게 곧장 만남의 장소인 카페로, ‘호기심녀’ 구재이는 카페 윗층의 가구 쇼룸으로 직행하며 시작부터 엇갈린 만남을 보였다.
이어진 자기소개에서도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송지효와, 발품을 즐기는 구재이는 또 한 번 정 반대의 성향으로 상극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이들은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먹방과 개그 코드 등 같은 취향으로 하나 되는 모습으로 단숨에 물오른 케미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재치있는 입담과 허당기로 송지효를 쉴 새 없이 빵빵 터뜨리는 구재이와, 골목골목 맛집을 꿰고 있는 구재이에게 ‘구뽈뽈’ 이라는 애칭을 지어주며 친근한 언니미를 발산하는 송지효는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들의 ‘데칼코마니’같은 리액션도 빼놓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였다. 솔직하고 털털한 두 여배우의 진심을 담은 리액션들은 직접 발로 뛰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라는 슬로건에 더없이 어울리는 조합이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스튜디오의 한계에서 벗어나 MC들이 직접 발품을 팔며 뷰티와 라이프에 관한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고, 시청자들에게 솔직한 리뷰와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초의 뷰티&라이프 리얼리티로, 국내 뿐 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글로벌 SNS에서 해외 팬들도 프로그램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였다.
<사진: NEW , 마이컴퍼니, 마이콘텐츠 제공>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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