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영국에서 대대적인 자동차 리콜
BMW가 자동차 전기결함으로 인해 영국에서 300,000대가 넘는 자동차 리콜을 결정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BBC 조사 결과 2017년에 BMW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자동차들이 전기 결함으로 인해 갑자기 시동이 멈출수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실시한 리콜을 확장한다고 보도했다. BBC Watchdog Live조사 결과 BMW 리콜 대상 차량들은 운행중에 멈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해 36,000대의 휘발유 자동차를 리콜한 바 있으며, 전기 결함 문제가 더 많은 자동차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콜대상이 되는 차량은 2007년 3월에서 2011년 8월에 만들어진 BMW1, 3시리즈를 비롯해, Z4, X1휘발유와 디젤 모델이다.
BMW는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하는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리콜을 연장한다.”고 밝히며 “전력 공급 문제에 잠정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영국내 모든 자동차를 리콜하는 진취적인 절차를 밟는다.”고 덧붙였다.
2011년부터 소비자들은 BMW 자동차의 전력 손실 문제점을 지적해왔지만, BMW는 리콜 가능성이 있는 수천대 자동차를 리콜하는데 실패해왔다.
하지만 구르카 베테랑인 Narayan Gurung이 2016년 크리스마스에 고장난 BMW를 피하기 위해 방향을 바꾸다 죽은 이후 BMW는 2017년 2월 영국에서 36,000대에 한해 리콜을 실시했다. 영국에서 리콜을 실시한 모델은 이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리콜 대상이 된 차량들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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