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브렉시트 투표
이후 영국에서 인종 차별 늘어
브렉시트가 인종차별에 대한 환경 조성에 일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UN 인종차별 스페셜 조사위원 Tendayi Achiume이 브렉시트 관련해서 인종차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Achiume이 영국 2주 방문 마지막날 영국 정부가 NHS 및 은행, 임대주들이 ‘적대적인’ 이민자 법을 실시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Achiume는 임대주들에게 비자 검사 및 은행 계좌, NHS 데이터 전송을 요구하는Right to
Rent 프로그램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며 인디펜던트지는 보도했다.
Tendayi Achiume는 영국에 머무르는 동안 브렉시트가 인종 차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고, "(브렉시트) 투표를 이끌던 환경부터 투표기간, 투표 후 환경이 인종차별과 편협을 더욱더 조성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Achiume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이후 영국 전역에서 증오범죄와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다양한 이민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적대적인 이민자 정책 폐지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대테러 작전인 Operation Prevent 역시 영국 정부가 인종 차별에
대한 영향에 대해 포괄적인 감사를 하는 동안 유예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Achiume는 오는 2019년 6월 제노바 Human
Rights Council을 방문할 때 이번 영국 방문에서 찾은 점들과 결론에 대해 전체 레포트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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