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국제공항, 2020년 진짜 개항할 것
베를린의 국제공항 BER의 감독 위원회가 현실적인 개항을 2020년으로 내다보면서, 최소한 본관을 열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 이상의 연기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사진출처: morgenpost.de)
지난 7일자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지의 보도에 의하면,
베를린 국제공항 감독위원 라이너 브레트슈나이더 (Rainer Bretschneider)가 „새로운 수도의 BER 국제공항의 개항 날짜가 또 다시 연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BER공항 특별 의회에서 „2020년에는 공항 운영이 가능하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브레트슈나이더 감독위원이 제출한 감독의회 결과에 따르면,
BER국제공항은 주본관 옆에 또 하나의 터미널이 건설된다. 이 터미널은 공항운영의 시작에 있어 충분한 수용력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외관보다는 완공에 더 큰 가치를 두고 비교적 저렴한 건설계획이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국제공항 감독의회의 자료가 발표된 직후, 주요 건설사들의 확정된 완공날짜가 발표된 가운데,
터미널의 안전기술을 담당한 보쉬사는 2019년 2월 까지, 그리고 조정장치를 담당하는 지멘스사는 2019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베를린 국제공항 BER은 2020년 10월 개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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