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4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에서 인력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올해 첫분기 직업 활동자 수치가 4430만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에 해당하는 60만 9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된 연방 통계청의 자료내용을 전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0.7%가 감소한 결과를 보이지만, 시즌에 따라 일반적인 직업활동자 감소 현상으로, 다른 때와 비교해 오히려 평균보다 더 적은 감소치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첫분기 직업 활동자 수치가 크게 증가한 데에는 무엇보다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근로자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기 때문으로,
공공 서비스를 비롯한 교육, 건강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가 1.9%에 해당하는 21만명이 증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 사기업체에서의 서비스업 종사자들 또한 2.2%에 해당하는 13만만 1000명이 증가한 모습이다.
이렇게, 독일에서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에는 독일의 꾸준한 경기 호황에 있다. 독일 연방 정부는 올해 경제가 9년 연속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면서, 2019년 까지 직업 활동자들의 수치가 100만명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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