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영국 비롯 6개
국가 공기질로 재판에 회부
EU가
영국을 불법적이고 위험한 공기질에 대한 혐의로 유럽재판소에 회부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유럽위원회가 지난주 목요일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루마니아를 법적 구속력이 있는 EU 공기 질
규칙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고 유재판소에 회부했다고 보도했다.
EU는
영국과 공동 피고인 5개국이 공기 질에 대해 바로 잡을 수 있는 몇번의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고 주장했다. EU는
올해 초 영국 환경부장관 Michael
Gove을 벨기에로 불러 영국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치로 나타나고 있는
이산화질소에 대해 설명하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정부가 어떠한 정책을 취할지 설명을 요구한 적 있다.
EU 환경위원회 Karmenu Vella는 6개국에 대한 법적 행동을 발표하며 "회원국들을 유럽재판소로 보낸 결정은 유럽인들을 대신으로 하는 것이다.”며 "회부된 회원국들은 이 상황을 개선하라는 마지막 기회들을 지난 10년동안 충분히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법적인 행동 자체만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위원회는 유럽
도시들의 공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도움의 틀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Royal College of Physicians and
the Royal College of Paediatrics and Child Health에
따르면 영국에서 공기오염으로 매해 40,000명의 조기 사망자들이 생겨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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