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자 “누벨옵세르바뙤르” 인터넷판에 따르면, 프랑스의 수감자 수가 3월 1일 59,892명에서 4월 1일 60,771명으로 1.5%나 증가하였다. 같은 시기 청소년 수감자의 수는 721명에서 746명으로 3.5% 늘어났다. 이는 전체 프랑스 감옥인구의 1.2%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피고인의 수는 18,226명으로 집계된 반면 실제 유죄선고를 받은 사람의 수는 42,545명에 달한다. 2006년 4월부터 일 년 만에 피고인의 수는 6% 감소하였다. 투옥되었지만 수감되지 않는 자는 4,470명에 달하고 이중 2,087명은 전자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외부 시설에 수용되는 혜택을 받은 죄수자의 수는 780명, 보호감찰 대상자는 1,603명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