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독일 남부지역 배구대회
프랑크푸르트 지역 한인회에서 2013년도부터 주관해온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남부지역 한인배구대회가 올해 6번째로 프랑크푸르트 인근 에쉬본에 위치한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토요일인 지난 5월19일 10시.
개회식이 시작된 체육관은 남부 각처에서 참가한 배구팀들과 가족들로 성황을 이루어 엄숙한 국민의례와 애국가는 어느 때 보다 더 힘차게 울렸다.
최영근 남부협의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윤제 프랑크푸르트 지역 한인회장의 환영사. 백범흠 총영사와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모두 “아무도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서로가 마음을 열고 결속 화합하는 활기찬 한인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한결같은 마음들을 전했다.
10시 30분 최영근 회장의 대회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다.
참가한 8팀이 제비를 뽑고 A.B 조로 나누어 각각 3전의 예선을 거쳐 승리한 4팀이 준결승전에서 1.2위와 3.4위를 다투는 마지막 결승전을 치르는 순서로 정해졌다.
이날 참가팀은 KGN(korea Germany Network), Projekt-K, 프랑크푸르트, 비스바덴 다름슈타트, 슈투트가르트, 총영사관, 우리지기 팀 등 8팀이다.
열띤 예선전에서 준결승에 오른 팀은 KGN. 프랑크푸르트. 비스바덴. Projekt-K 팀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뜨거운 경기를 펼쳐 KGN과 Projekt-K팀이 1.2위를 프랑크푸르트와 비스바덴 팀이 3.4위가 정해지는 결승전에 임했다.
KGN과 Projekt-K팀의 결승전은 시종일관 동점을 유지하며 막상막하의 멋진 경기를 보여 응원단의 환성과 열띤 박수를 받았다.
이날의 우승컵은 Projekt 팀을 한 점 앞선 KGN 팀에게 돌아갔다.
1위 우승팀 KGN
2위 준우승팀 Projekt-K
3위 비스바덴
4위 프랑크푸르트
최우수선수상 성정모 선수(KGN)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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