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잉글랜드 살림살이가 가장 나아
영국에서 가처분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잉글랜드며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북아일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영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영국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이 2016년 기준으로 £19,432라고 밝히며, 잉글랜드 지역이 평균 £19,878로 영국에서 가처분 소득이 가장 높았고 북아일랜드 지역이 £15,719로 가장 낮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잉글랜드 지역은 영국에서 유일하게 영국 평균 가처분 소득보다 높은 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 가디언지>
잉글랜드 지역 중에서는 런던 서쪽 지역 Kensington, Chelsea, Hammersmith와 Fulham 지역의 가처분 소득 평균이 잉글랜드 평균보다3배나 높은 £58,816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팅엄은 영국 전체 평균보다 37.1%나 낮은 £12,232 을 기록하며 가장 낮은 평균 가처분 소득을 보였으며, Blackburn with Darwen과 Leicester 가 그
뒤를 이었다.
스코틀랜드는 2015년에 비해 2016년
가처분 소득 성장률이 1.2% 인상되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반면 잉글랜드는 0.6% 올라 가장 더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처분 소득은 지난해 모든 지역에서 올랐지만 영국 북동쪽과 북서쪽 지역이 0.6%와 0.2%로
떨어졌다고 BBC는 밝혔다.
한편, 가처분 소득 지역 TOP7은 2015년에 비해 2016년에도 변하지 않았는데, TOP5 는 모두 런던 안에 있는 지역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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