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y Start” 바우처 활용 저조
정부에서 저소득 계층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Healthy
Start” 바우처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저소득 3가구 중
1가구가 정부가 지원하는 무료 과일, 채소, 야채 및 우유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놓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일주일에 £3.1에 달하는
Healthy Start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영국에 402,3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135,671 (33.7%)가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사진출처 : 가디언지>
2006년
빈곤 가정의 식단 질을 향상시키고 상위 하위 가정의 영양의 갭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바우처는 임신 10주 이상 혹은 4살
이하 어린이가 있는 여성으로 소득 보조금이나 구직자 수당 등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공공 건강 전문가들은 이 바우처가 비만을 타계하고 저소득 계층 사람들이 건강한 음식에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았다. Royal College of Paediatrics and
Child Health의 Russell
Viner는 "저소득 계층 아이들이 비만이 될 확률이 더 놓고 영양결핍을 많이 겪기에 이
바우처가
더 중요한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브리스톨대학교와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진들은 이 바우처가 저소득 계층의 식단 영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혔다.
한편, 잉글랜드 전역에서 바우처 활용은 Windsor와 Maidenhead에서 47%로 가장 낮았고, Hartlepool이 84%로 활용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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